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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지털카메라의 대중화로 포토 잉크젯 프린터의 보급이 활발한 가운데 잉크 리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잉크 카트리지는 프린터 제조사가 만든 ‘정품’, 삼성 HP, 엡손 등 각 프린터 업체의 정품 카트리지를 재활용한 ‘재생’, 프린터 서드파티 카트리지 제조사에서 만든 ‘호환’ 잉크 등이 있으며 이번에 알아보고자 하는 리필 혹은 충전 카트리지는 소비자가 직접 잉크를 구매해서 충전하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잉크 충전 체인점이나 전문 재생업체는 용어도 생소한 썩션기, 초음파 세척기, 원심분리기, 전자저울 등의 전문 장비를 구비하고 있지만, 일반 사용자는 이런 장비를 구비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참고로 리필 잉크를 사용하다 제품에 고장이 났을 경우에는 프린터 제조사에서 A/S를 받을 수 없으므로 리필을 하기 전에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는 것이 좋다.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리필은 화기 주변에서 작업을 피하고 작업이 끝난 뒤 사용한 주사기 등은 어린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간단한 준비물 이게 전부?
잉크 카트리지는 프린터 제조사가 만든 ‘정품’, 삼성 HP, 엡손 등 각 프린터 업체의 정품 카트리지를 재활용한 ‘재생’, 프린터 서드파티 카트리지 제조사에서 만든 ‘호환’ 잉크 등이 있으며 이번에 알아보고자 하는 리필 혹은 충전 카트리지는 소비자가 직접 잉크를 구매해서 충전하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잉크 충전 체인점이나 전문 재생업체는 용어도 생소한 썩션기, 초음파 세척기, 원심분리기, 전자저울 등의 전문 장비를 구비하고 있지만, 일반 사용자는 이런 장비를 구비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참고로 리필 잉크를 사용하다 제품에 고장이 났을 경우에는 프린터 제조사에서 A/S를 받을 수 없으므로 리필을 하기 전에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는 것이 좋다.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리필은 화기 주변에서 작업을 피하고 작업이 끝난 뒤 사용한 주사기 등은 어린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간단한 준비물 이게 전부?
실제로 리필에 필요한 준비물은 몇 가지 되지 않는다. 집에서 쓰는 두루마리 휴지와 일회용 비닐장갑, 그리고 잉크가 들어간 주사기 등이 준비물의 전부다. 이번 강좌에 사용된 카트리지는 HP사의 57 칼라 카트리지로 HP사의 95, 97, 28, 22 카트리지, 그리고 삼성의 C90, C80 카트리지의 리필 방법과 동일하다.
카트리지의 리필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 |
먼저, 사용하던 카트리지가 리필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 확인을 해야하는데 사진처럼 노즐 부분에 화장지를 두툼하게 해서 눌러본다.
삼색이 다 보이면 95% 리필 성공 |
눌렀던 노즐에서 휴지를 땠을 때 세 가지 색이 묻어 나오면 직접 리필을 해도 95% 성공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오랫동안 방치했던 카트리지의 경우 노즐자체가 막히거나, 내부의 잉크액이 굳어 사용이 거의 불가능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쓰고 있던 카트리지의 노즐이 막히거나 잉크액이 굳었을 때는 직접 리필을 하는 것보단 가까운 충전 체인점을 찾는 것이 좋다고.
헤어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을 이용해 상표를 뗀다 | 상표를 띠어낸 카트리지 |
일단 헤어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을 이용해 상표를 뗀다. 리필이 끝나면 다시 붙여야 하니까 버리지 말고 접착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테이블 모서리에 살짝 붙여둔다.
상표를 떼어내면 리필 해야 하는 색상의 구멍이 보인다 |
HP 57 카트리지의 경우 세 가지 색상의 잉크를 사용하는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삼각형 형태로 각각의 잉크를 주입해야 하는 구멍이 보인다.
리필에 사용된 주사기. 바늘의 길이는 2.5cm가 가장 적합 | 드디어 주사기에 리필용 잉크 주입 |
이제 리필용 잉크를 주사기에 주입해야 한다. 주로 사용하는 주사기의 용량은 5~6ml의 주사기로 바늘의 길이가 2.5cm인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긴 바늘을 사용하면 카트리지 내부에 있는 필터를 손상시켜서 카트리지를 아주 못쓰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잉크를 주입하는 모습 | 중간 중간 얼마나 들어갔나 확인 |
주사기를 이용해서 리필용 잉크를 주입할 때는 주사기 용량 전부를 카트리지에 넣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버린다. 일단 조금씩 주입하면서 중간 중간 주사기를 빼고 잉크가 충분하게 들어갔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노즐을 통해서도 다시 확인 | 노즐에서 한 색상을 리필한 후에 닦는다 |
잉크가 충분하게 들어갔다면 노즐을 통해서도 해당 색깔이 나온다. 이렇게 되었다면 충분하게 리필된 것으로 확인 후에 휴지로 노즐을 눌러서 흐른 잉크를 닦는다. 이런 작업을 준비한 리필 잉크의 색상 수만큼 각 구멍에 주입하면서 반복하면 된다.
리필을 끝낸 후 주사기에 남은 잉크 |
사진을 보면 남은 잉크량이 각각 틀린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많이 사용된 색상은 많이 들어가고 그렇지 않은 색상은 덜 들어갔기 때문이다.
노즐에 흐르는 잉크를 눌러서 닦는다 |
모든 색상을 다 리필 했다면, 노즐에 잉크가 조금씩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휴지로 약 30초에서 1분 정도를 눌러주면 이렇게 흐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구멍 옆에 보이는 속칭 숨구멍 |
잉크 카트리지는 그 특성상 공기 통로가 있어야 한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구멍 옆에 속칭 ‘숨구멍’으로 불리는 작은 구멍이 있다. 이 위에 상표가 부착되어 밀봉된 상태로 남아 공기가 잉크의 숨구멍을 막는 역할을 한다.
작업할 때 때어놓았던 상표 부착 |
앞서 떼었던 상표를 다시 붙일 차례다. 상표가 회손되거나 접착력이 떨어졌다고 생각되면 비슷한 크기의 스카치테이프나 라벨 용지를 붙여도 되지만 사진의 상표 위치처럼 붙여야 숨구멍을 통해 잉크가 노즐로 제대로 내려갈 수 있다.
프린터에 장착하기 전에 휴지를 이용해서 노즐을 뺀 카트리지 주변을 닦는다 |
리필한 카트리지의 주변을 티슈를 이용해서 깨끗이 닦는 이유는 닦는 동안 제대로 잘 되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카트리지와 프린터에 연결되는 회로부분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리필 중에 잉크가 묻었다면 이를 닦아주는 수준으로만 조치를 취하고 접촉하는 부분을 육안으로 이상유무만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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